[오늘 날씨] "우산 챙기세요" 남부 비…전국 최고 14도 '포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3.0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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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숲에서 시민들이 봄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뉴스1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숲에서 시민들이 봄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뉴스1


월요일인 오늘(4일) 낮은 전국이 포근하지만, 제주 등 남부권에는 비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8~4도, 최고 기온은 5~14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기온은 5일까지 차차 오르면서 평년(최저 -5~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해진다.



오후 3시부터 제주도, 전남권, 경남서부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10~3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남부 5~2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30㎜ △제주도 20~60㎜다.

비 또는 눈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는 충청·전라·대구·제주도는 '나쁨', 나머지 지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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