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왼쪽에서 4번째)이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정산테크는 앞으로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196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에는 시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신설 공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울산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쟁력 있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 오트로닉, 2023년 선진인더스트리, 신기로직스 등 자동차 부품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