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3.9.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설 의원은 "민주당은 민주적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됐다"며 "이재명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이재명 대표에게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길을 떠나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로지 부천시민과 국민만을 생각하며 뚜벅뚜벅 새로운 길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