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는 지난해 12월 부산 서비스 출시를 발표하며 전국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현재 런드리고는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과 부산광역시 등에 서비스 중이다. 이달 창원시과 김해시를 시작으로 △2월 28일 대구광역시, 경산시 △3월 13일 대전광역시, 세종시 △3월 27일 울산광역시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는 런드리고는 모바일을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빨래 세탁 서비스와 수선 및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고객 문 앞에서 수거 후 세탁 배송까지 한밤만에 완료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런세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광역시 중심의 대규모 지역 확대를 런드리고가 전국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으로 삼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편리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런드리고는 전국 서비스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무료수거·배송 △신발세탁 50% 할인 △특정 월정액 요금제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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