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AFPBBNews=뉴스1
김민재(왼쪽)와 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소식을 빌려 "뮌헨은 토마스 투헬 현 감독의 뒤를 이을 사령탑으로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뮌헨은 '별들의 전쟁'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치오와 경기에서도 0-1로 패했다. 2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탈락하게 된다. 계속된 부진한 성적에 투헬 감독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AFPBBNews=뉴스1
지네딘 지단. /AFPBBNews=뉴스1
'레전드 공격수' 솔샤르 감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 감독으로 일했다. 다만 임시감독으로 뮌헨을 맡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지단과 솔샤르 감독 모두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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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국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뮌헨은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선임도 고려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리그 18승 4무(승점 58)를 기록하고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뮌헨의 독주를 막아내고 리그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알론소의 지도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