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빅5 병원(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며 근무를 중단하기로 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병실로 향하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면서 공공 의료기관과 군 병원을 총동원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2024.2.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날 코스닥에서 의료용 체외진단기기와 분석 키트 등을 판매하는 나노엔텍은 전날보다 22.7% 상승한 5730까지 상승했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진료 플랫폼 오케이닥을 운영 중인 인성정보도 10.2% 오른 6060원까지 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