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 숭실대에 기초학력 진단 평가 2년 연속 진행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2024.02.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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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윌린, 숭실대에 기초학력 진단 평가 2년 연속 진행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은 숭실대에 인공지능(AI) 수학 코스웨어(교육용 소프트웨어) '풀리수학'의 대학생 기초학력 진단 평가를 2년 연속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출시된 풀리수학의 '대학생 기초학력 진단 평가'는 대학 교양·전공 교과목 수강 전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서비스다. 학생의 학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풀리수학의 대학생 기초학력 진단 평가는 국내 기술로 개발돼 언어 제한이 없다. 대학과 학과별 요구사항에 맞춰 수학·과학 과목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수학 과목의 경우, 대학이 자체 평가 문항을 보유하지 않아도 프리윌린이 직접 개발한 70만 개의 문항·콘텐츠를 통해 기초학력 진단 평가 시험을 운영할 수 있다. 학생의 1차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AI 튜터가 개인 맞춤형 학습 추천과 유사 문제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숭실대에서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대학생 기초학력 진단 평가를 진행한 결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27점 이상 향상되고 참여한 신입생 및 재학생의 90%가 성적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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