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침대 '에페다', 진주 갤러리아백화점 2월 16일 그랜드 오픈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2.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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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침대 전문 기업 유에스베드(대표 김대경)는 지난해 4월 단독으로 론칭한 '에페다'가 진주 갤러리아백화점에 이달 16일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외관/사진제공=유에스베드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외관/사진제공=유에스베드


에페다는 프랑스 침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코펠(COFEL)' 그룹의 헤리티지가 축적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침대다. 에페다는 프랑스 내 3성급 이상 호텔 점유율 30%를 기록하는 등 프랑스 국내 및 세계 유수의 호텔에서 해당 침대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그룹과 30년 이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소피텔(SOFITEL) 호텔체인의 마이베드, 마이베드 디럭스 럭셔리 육상 크루즈 '오리엔트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 스위트룸 등과 독점 파트너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에스베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페다 침대는 고급형 아르데코 컬렉션 7종과 프리미엄 형 데디카스 컬렉션 5종, 하이브리드 컬렉션 2종, 호텔 컬렉션 3종으로 구성됐으며, 진주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그중에서도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아르데코 컬렉션 '사요', 데디카스 컬렉션 '갤러티끄'와 '아스트리', 새롭게 출시된 호텔 컬렉션 '엑설런스 800'을 선보인다.



한편, 유에스베드는 씰리, 템퍼, 스턴스앤포스터 등 미국 유명 브랜드 침대 직수입을 넘어 2022년 4월 프랑스 침구 에페다를 공식 런칭함으로써 국내 수입 침대 시장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유에스베드 관계자는 "이번 진주 갤러리아백화점의 입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에페다를 알리고 싶다"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급 침대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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