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과 제시./사진=제시 인스타그램
박재범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제시와 모어비전은 신곡 활동에 관한 갈등으로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는 보도가 나왔고, 박재범과 제시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재범과의 불화설을 적극 해명했던 제시는 전속계약 9개월 만이자 불화설이 불거진지 약 두 달 만에 모어비전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