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 방송인 유재석 /사진=머니투데이 DB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규현, 호시, 조세호가 출연한 웹 예능 'mini(미니)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규현은 웹 예능 '핑계고'의 조회수가 부럽다며 "유재석이니까 (이런 콘셉트가) 되는 것 같다. 전 며칠 전에 올린 게 3만이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달 만이다. 지난해 12월에도 '핑계고'를 통해 유희열의 근황이 공개된 바 있다.
(왼쪽부터) 사카모토 류이치, 유희열 / 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DB
논란이 확산하자 유희열은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되었다"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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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유희열의 다른 곡들도 표절 의혹에 휩싸였고, 그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