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학의전당 홈페이지
과학오디션 주제는 '자연과 건강·기후변화·AI와 미래'다. 과학 전 분야에 대한 흥미있는 주제를 설정해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유·청소년을 위한 노래와 춤 오디션은 많았으나, 과학오디션은 전혀 없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과학기술자를 조기 발굴하고, 유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심사에는 이태억 KAIST 교수, 박정주 한국항공우주 (54,300원 ▼600 -1.09%) 책임연구원, 박영우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등 10여 명의 과학계 인사가 참여했고, 본선 진출자 50명을 대상으로 추가자료를 보완해 최종적으로 12명의 결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방문 경비는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빅스코이엔씨등 후원사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결선 진출자 12명 전원에게는 상금, 상장과 과학의전당 석학들의 1:1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이강수 과학의전당 기획관리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는 차세대 젊은 과학자에게 달려 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 인류의 운명과 직결된다"며 "과학적 사고로 접근하고 순수 창의성 개발을 위한 오디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