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에 따르면 도는 664만3000㎡ 규모 '2024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했다.
계획에는 일반산단 19곳(571만8000㎡), 도시첨단산단 4곳(92만5000㎡)을 지정했다.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6곳, 평택·광주·안성시 각 3곳, 부천·여주시 각 2곳, 안산·파주·이천시·가평군이 각 1곳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는 부천대장 제1·2도첨산단이 각각 33만㎡, 23만㎡ 규모이고 용인시 플랫폼·기흥미래 도첨산단은 각각 27만㎡, 9만㎡ 규모로 지정됐다.
안성 동신 일반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을 시행, 보개면 일원에 2030년까지 조성한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장·원종·오정동 일원에 조성되며 경기도, 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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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계획은 경기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