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아침 출근길 영하권…오후엔 10도 안팎 포근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3.12.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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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연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오늘(4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갔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 영상 1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다만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예보돼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 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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