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열린 패션쇼 티저영상 모습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공항패션쇼는 이달 30일 김포-하네다 노선의 취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 행사 중 하나다. 공사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이달 29일 김포공항 미래발전전략 세미나, 30일 기념행사와 한일 푸드쇼 등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5일 아시아모델협회,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전국공항 최초로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패션쇼를 선보이고, 유튜브 티저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항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