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1,940원 ▲5 +0.26%)가 1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3분기 매출 51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수기와 경기 불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3% 감소했다. 2023년 누적 매출액은 143억원, 영업손실은 26억8000만원을 냈다.
자회사 메타케어가 개발한 차세대 비급여 병원 고객 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솔루션을 국내 최대 규모의 비급여 병원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메타케어에서 개발한 콜센터 관리(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CTI) 프로그램과 연동돼 병원의 구매 활동, 진료 활동, 마케팅 활동은 물론 콜센터 상담 내역까지 모든 경영 데이터와 의료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