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레이더는 최근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5가지 음원 분리 소프트웨어를 직접 비교·실험한 종합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가우디오랩 스튜디오를 비롯해 △세라토(Serato) △아콘 디지털(Acon digital) △히트앤믹스(HitnMix) △FL 스튜디오 등이 사용됐다.
가우디오랩의 AI 음원 분리 기술은 노이즈 캔슬링, 특정 음원 추출, 가사 자막 싱크 등 다양한 범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고성능 MR 제거도 가능해 별도의 장비 없이 휴대폰으로 간편히 고품질 음원의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이 기술은 멜론과 벅스, 네이버 바이브 등을 통해 상용화가 완료됐다. 글로벌 OTT 디즈니 플러스의 '카지노'와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개 예정인 '진리에게', JTBC '히든싱어' 등에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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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배 가우디오랩 최고과학책임자(CSO)는 "해외 미디어에서도 주목하는 AI 음원 분리 기술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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