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며 ‘가을 추위’가 성큼 다가온 지난해 10월10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담요와 이불을 뒤집어 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어제 내리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과 내일(6일) 기온은 더 낮아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