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성대결절 진단에 은퇴 선언…아내 "말 좀 줄여" 일침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3.10.03 14:52
글자크기
/사진=배다해 유튜브 채널/사진=배다해 유튜브 채널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이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이장원의 아내이자 가수 배다해는 3일 유튜브에 '가장 예쁜 신체 부위 공개, 그리고 자발적으로 커피·술 끊은 장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다해와 이장원은 함께 이비인후과를 찾아 성대 검사를 진행했다.



배다해는 "성대가 충혈돼있고 위산염이 있는 것 같지만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반면 이장원은 성대 결절 진단을 받으면서 움츠러들었다.

/사진=배다해 유튜브 채널/사진=배다해 유튜브 채널
이장원은 자신의 성대 상태에 충격을 받은 듯 배다해에게 "나 성대 결절이라 은퇴해야 될 것 같다"며 깜짝 은퇴 선언을 하기도 했다.



배다해는 이장원이 계속 우울해하자 "우울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 정도는 결절도 아니다. 약도 안 먹어도 된다고 하시지 않았냐. 말을 약간 줄여라. 노래하는 데 지장 없고 말만 좀 줄여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2021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