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일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종합감사에 김호연 빙그레 회장에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빙그레의 협력사·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사업장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환노위는 앞선 11일 국감에 쿠팡의 자체 브랜드 자회사인 쿠팡 CPLB의 산디판 차크라보티 대표도 소환했다. 조성국 노루페인트 대표이사도 같은 날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같은 날 이커머스 업체 대표들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상현·강성현·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강한승 쿠팡 대표, 강희석 이마트 전 대표의 이름이 명단에 올랐다. 김동식 인터파크 대표, 김효종·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전항일 G마켓·옥션 대표, 안정은 11번가 대표 등도 증인으로 신청됐다.
같은 날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감엔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인 김소향 달콤나라앨리스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17일 환경노동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및 고용노동부 소속 기관 국감엔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가 부당 노동 행위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킴벌리 린창 멘데스 나이키코리아 사장은 중소기업 파산 문제로 증인으로 소환됐다.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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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환경부 및 기상청 종합감사에는 최대규 KCC 상무가 증인으로, 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이 참고인으로 소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