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전준표. /사진=뉴시스](https://thumb.mt.co.kr/06/2023/09/2023092811163984704_1.jpg/dims/optimize/)
키움은 "1라운드 전체 8번으로 지명한 서울고 우완 투수 전준표와 2억 1000만 원, 1라운드 9번 장충고 우완 투수 김윤하와 2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준표는 시속 150㎞에 이르는 빠른 공을 앞세운 강력한 구위가 장점이다. 김윤하는 안정된 투구밸런스를 바탕으로 시속 140㎞ 중후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3라운드 전체 24번으로 지명한 비봉고 투수 이우현과 1억 원, 29번으로 지명한 세광고 투수 김연주와 9000만 원에 계약했다. 4라운드의 내야수 고영우(성균관대), 5라운드의 투수 김주훈(동원과기대)은 각각 7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6라운드 내야수 송진형(광주제일고), 7라운드 포수 김지성(율곡고)과 각각 5000만 원에 계약했고, 8라운드 외야수 박채울(충암고), 9라운드 투수 박범준(대전고)과 각각 4000만 원, 10라운드 투수 박승호(군산상일고), 11라운드 내야수 심휘윤(배재고)과 각각 3000만 원에 계약했다.
![키움 2024 드래프트 신인과 계약 체결 결과. /사진=키움 히어로즈](https://thumb.mt.co.kr/06/2023/09/2023092811163984704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