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캡처
권순우는 지난 25일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636위의 태국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패배했다.
권순우가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라켓을 박살내고 있다. /영상=웨이보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권순우뿐만 아니라 그와 공개 연애 중인 유빈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권순우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모든 국민 여러분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저의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했을 심레즈 선수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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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은 권순우의 비매너 논란으로 괜한 불똥이 튀었음에도,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연인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