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사로부터 규제샌드박스 개선사항 청취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2023.09.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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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7회차 간담회를 서울 마포 소재 프론트원에 위치한 신한퓨처스랩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블록체인 기술 등 신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크플러스온, 모인, 블로코, 빌리어네어즈, 스텝페이, 이씨플라자, 크레파스솔루션, 펀더풀 등 8개 핀테크사가 참석했다.



금융위는 간담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 지정대리인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핀테크 기업 종합 컨설팅, D-테스트베드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한 8개 핀테크사로부터 각사의 사업 개요와 업체가 제기하는 규제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모여 서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금융위는 오는 11월부터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확대해 서울 이외 지역의 핀테크사와도 직접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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