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매그넘 X 스타워즈' MZ 감성브랜드 노린다

형지I&C 는 남성의류 브랜드 '매그넘(MAGNUM)'이 스타워즈 캐릭터들을 디자인에 적용한 '매그넘 X 스타워즈'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그넘 X 스타워즈'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제품은 23FW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매장에서 선보인다. 스타워즈의 전설적인 캐릭터인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타이파이터, AT-AT 등의 캐릭터에 매그넘 디자인팀이 아트웍 대표 기법인 3D-레이어와 렌티큘러, 자카드, 고주파 기법 등을 적용해 제품을 구성했다.

형지I&C는 상반기 23SS에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미키마우스 캐릭터에 매그넘의 대표 아트웍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상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디즈니 콜라보레이션으로 MZ 신규 고객들의 유입 효과가 컸기 때문에 23FW에는 디즈니사의 스타워즈 대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혜원 대표는 "매그넘은 올 한해 동안 글로벌 브랜드인 '디즈니 코리아'와 함께 전 세계 팬덤을 보유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루카스 필름의 스타워즈와의 아트웍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MZ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컨템퍼러리 남성복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