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버스 영상 갈무리
지난 17일 슈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슈가는 오래 유지하던 긴 머리카락을 자른 모습으로 "생존 신고를 하러 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대외적으론 안 보였지만 굉장히 바쁘게 살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슈가는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사유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슈가가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던 것이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슈가는 22일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슈가는 자신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인 '슈취타'는 못 한다면서도 "그래도 영상을 많이 찍어놨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 걱정하지 말고 우리 2025년에 보자"라고 전하며 라이브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