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래 디버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디버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기로 출발해 2019년 11월 분사·창업했다. 디포스트는 기업 문서수발실을 디지털화해 보안성과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우편, 퀵서비스, 택배, 행낭의 통합관리로 기업의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인다.
디버의 퀵 배송은 거리와 무게에 따른 요금, 접수부터 배송 완료까지 모든 통계 데이터가 디지털로 관리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배송원 정보와 도착 사진 등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크라우드소싱(일반인 활용)을 통한 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성인이면 누구나 배송 파트너로 등록할 수 있다. 실시간 배송, 당일 배송, 새벽 배송, 신선식품 등 다양한 배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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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래 디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포스트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라스트마일을 넘어 (건물 안과 밖 모든 공간에서 배송 서비스가 끊어지지 않는) 라스트인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스마트 물류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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