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절친 이미영, 이경진, 이민우를 초대한 김청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청은 28년째 거주 중인 경기 고양시의 전원주택에서 식물과 꽃이 가득한 정원을 가꾸며 사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김청은 또 자신이 100일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홀로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해 "나이를 먹으며 그 시절을 생각해 보니 엄마가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나의 유일한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미영은 "김청은 정말 효녀다. 어머니가 떠나시고 나면 청이가 어떻게 될까 걱정스럽다"며 진심으로 걱정하고, 김청은 홀로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또 다른 절친 이경진, 이민우 역시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할 의향이 있다며 싱글 탈출의 의지를 다진다. 특히 이민우는 "어릴 때는 (단아한 느낌의) 김미숙 누나가 이상형이었다. 이제는 누구든지"라며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밝힌다. 이에 이경진은 48세의 이민우에게 "결혼을 한 번도 안 했나?"라고 물어 이민우를 당황하게 한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