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소진공 제공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소극단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시, 대흥·은행·선화동·지하상가 상점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BC카드 등 민·관·공이 협업해 마련한 행사다. '동행축제(8월 30일~9월 27일)',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9월 8일~9월 26일)' 기간과 연계해 진행된다.
소진공과 연극협회는 9월 15일, 16일 이틀간 대전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소상공인 판매부스, 무료 포토존(인생네컷)을 운영하고 관현악단 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마술·버블쇼 등 야외공연을 선보인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가을밤 소소한마당' 행사가 대전 원도심 소상공인과 연극인들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든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 소극장, 시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대전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