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크리에이터가 주체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비스테이지는 연예인 등 크리에이터나 브랜드가 팬과 소통하고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수익화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특정 사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플랫폼 빌더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운영 공간, 팬과의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등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팬덤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의 이커머스 서비스를 사용하면 굿즈 판매·결제·배송 지원, 디지털 콘텐츠 판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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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크리에이터가 단순 창작자를 넘어 독립적인 창업가가 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갖고 있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크리에이터 산업의 확장성은 크리에이터가 얼마나 주체성을 갖고 창업가로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구독자 의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수익 확보와 콘텐츠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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