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시장에 전달하는 사회적 가치의 키워드를 △연결 △신뢰 △확장으로 정하고, 각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남언니가 의료 소비자, 의사, 외국인 환자에게 기여하는 활동과 정책을 정리했다.
특히 3단계 의료광고 검수 정책과 병원 패널티 정책, AI 기반 의료정보 검수봇, 100% 이용자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병원의 거짓 가격과 가짜 후기를 적발하고 있다.
아울러 5000명의 가입 의사에게도 소비자 후기를 통해 평판을 높일 수 있는 공정 경쟁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언니에 가입한 병원 75%는 의사 3인 이하를 보유한 중소 병원으로, 상반기 기준 월 평균 의료광고당 35만원 수준의 광고료를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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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페이퍼는 내년 다국가 외국인 환자 유치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의료관광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국가의 수를 넓혀 자동번역 후기 등 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는 한국 미용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국내와 외국인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비 정보 제공 등 의료정보 투명화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용의료 분야 의사가 겪는 운영 비효율을 개선하는 B2B 솔루션 개발 등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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