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 게임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9,100원 ▼600 -0.75%)는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이는 동시에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가변 주사율도 지원,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한다.
넥슨은 이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다음달 19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2023(Gamescom 2023)'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