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에이슬립 대표(왼쪽)와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알고케어 제공
에이슬립은 수면 중 숨소리만으로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수면 저호흡증과 무호흡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이나 마이크가 설치된 스피커, TV 등의 기기만 있으면 수면 단계를 분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인류가 일상에서 느끼는 가장 보편적인 건강 문제인 수면과 영양건강 분야 협력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K-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히 협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수면 상태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영양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면과 영양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수면 단계 측정·분석과 영양제 제공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