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가 거짓말하고 술자리를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남편은 거짓말하면 다 들킨다. 남편이 얼마 전 누가 돌아가셔 장례식장에 가야한다고 했다. 근데 돌아가신 분이 직계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었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집에 여성 동창을 데려오려고 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초등학교 동호회에서 불륜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지훈 변호사의 말에 "유영재가 얼마 전 초등학교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남자들끼리 술을 마시는 건 줄 알고 오케이했다. 한참 뒤에 우연히 생각나 여자는 없냐고 물었는데 '두명 있다'고 하더라. 그때도 별 생각 안했는데 지금 변호사님 말을 들으니까 이건 오지 말라고 해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