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펫프렌즈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반려동물 앱은 '펫프렌즈'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펫프렌드는 2위 포인핸드(19.8%)와 약 2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반려동물 e커머스 분야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헬스케어로 확대해도 MAU가 가장 많았다.
펫프렌즈는 지난해 글로벌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해 펫 여행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입양 및 국가동물등록 서비스, 펫 전용 건강검진 키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펫프렌즈는 92만 반려동물 고객 정보, 8억건의 고객 행동 데이터, 37만건의 상품 속성 데이터, 1,700만건의 구매 데이터 등 고객으로부터 나온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7월 2주차 기준 펫프렌즈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30만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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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펫프렌즈의 자산인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책임지는 종합 펫 플랫폼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펫 보험, 펫 시터 등 새로운 서비스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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