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는 584건, 2조3226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건수는 전년동기(998건)보다 41.5%, 투자금액은 전년동기(7조3199억원)보다 41.5%, 68.3% 감소한 규모다.
금액으로 분류하면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는 3건에 그쳤다. 10억 미만 투자는 348건으로 시드 단계의 투자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분야별로는 상반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분야는 콘텐츠·소셜(4956억원), 제조(2628억원), 전자상거래·물류(2156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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