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21,700원 ▲200 +0.93%)는 주요 제품인 '리들샷 라인'이 온라인에 이어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이온몰에서 활약 중인 전문판매원 80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리들샷 라인'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온라인 코스메틱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록한 바 있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2분기 큐텐 메가와리 행사와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2%, 69.3% 증가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지난 2분기 큐텐 및 라쿠텐 할인 판매 행사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신규 주력 제품인 '리들샷 라인'을 중심으로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