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5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선 강리나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화가의 삶을 소개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강리나는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모델 에이전트를 하는 언니의 연락을 하고 광고 촬영인 줄 알고 갔다. 머리에 가발을 씌우고 와이어를 묶더니 날아보라더라. 얼떨결에 했는데 그게 영화 '우뢰매'였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그는 "제가 배우 트레이닝을 받았다면 감사한 과정이었을텐데 저는 광고 회사에 취직하거나 패션 디자이너를 하고 싶었다. 갑자기 영화배우로 상도 주고 띄워주니까 취직을 할 수 없어서 난감한 상황이었다. '계속 배우를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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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우뢰매' 이후 강리나는 '서울무지개' '변금련' '천국의 계단' 등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했으나 돌연 은퇴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그는 이어 "화가를 하면서도 상처를 많이 받았다. 직업을 바꾸면 살 만할 줄 알았는데 삶이 더 힘들어지더라. 고된 생활이어도 한 번 겪어보자는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