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왼쪽)와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고수플러스 제공
트윙플은 아이돌 지망생 대부분이 빛을 보지 못하는 혹독한 K-팝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디션, 챌린지, 앨범·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하며 K-팝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아이돌 지망생의 규모는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연습과 관리 문제로 집을 떠나 별도의 숙소에서 거주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다.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스타로 거듭나려고 노력하는 순간들 모두 빛날 수 있다"며 "성장 과정에서 양질의 숙소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일상적인 모습을 콘텐츠로 담아 보여주는 등 독립생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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