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이하늘은 지난 15일 공개된 웹 예능 '순화당만신 고민타파'에서 DJ DOC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얘기했다.
이하늘은 'DJ DOC 활동은 안 될 것 같다', '상대와 언젠가 갈등이 풀리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는 무속인의 말에 공감하며 "팀 활동은 안될 것 같다. 형으로서 도리도 나름대로 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최근 가요계를 떠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가 최근 의류 사업을 한다. 사업 준비도 2년 넘게 했고, 작년에 나왔던 것도 다 매진됐고, 올해 나온 디자인도 다 제 마음에 들어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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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김창열은 자기 가사를 다 만들어 준 이현배에게 밥 한 끼조차 사지 않았고, 이현배가 생활고로 객사하니, 그제야 친한 척한다", "김창열은 DJ DOC 앨범 작업은 전혀 안 해놓고 놀러만 다녔다", "김창열 잘못으로 빚을 지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창열 측은 "이하늘과는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