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1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걸그룹 F.O.X 센터 출신 홍레나·최현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최현호는 등장부터 키 193㎝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퍼펙트라이프' 출연진들을 매료시킨다.
그러나 "살다 보니 그때 왜 말을 걸었을까 (싶다). 짠돌이인 줄 알았으면"이라고 씁쓸해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는 또 "대낮부터 사방에 불을 켜뒀냐"며 거실 등 1개만 남기고 모든 불을 끄기도. "전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촛불도 켠다"는 최현호의 말에 '퍼펙트라이프' 출연진들은 경악한다.
그런가 하면 최현호는 "결혼 직전 사기를 당해 갖고 있던 모든 것을 날렸다"며 "제 실수로 인해 가족들이 힘들어졌고, 자가에서 전세로 바뀌었다"고 미안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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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이성미가 홍레나에게 당시 심정을 묻자 홍레나는 "옆에서 긍정적으로 웃어주면서 남편의 곁을 지켰다"고 말해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퍼펙트라이프'는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