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 엄마' 김정하 "건강위기…갑자기 활동 중단"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6.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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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건강한 집'/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배우 김정하가 과거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힌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국민 엄마' 반열에 오른 김정하의 일상이 그려진다.

70년대 대표 배우 김정하는 칠순을 앞둔 나이에도 활발하게 현역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다만 그는 "5년 전 큰 건강 위기가 있었다"고.



김정하는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먹으며 열심히 관리했음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해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과도한 중성지방이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식습관을 개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혈압, 중성지방, 혈당 수치를 안정화할 수 있었던 건강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이어 김정하의 '제주도 힐링 하우스'도 소개된다. 5년 전부터 제주살이를 한 김정하는 "이곳에서 행복 가득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아름다운 외모와 수려한 연기력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김정하는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던 적이 있다"고 밝힌다. 김정하가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유와 다시금 배우로 재기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집'은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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