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니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0월 낸 스페셜 싱글 ‘You & Me(유 & 미)’ 이후 약 1년 만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글로벌 스타이고, 제니는 블랙핑크라는 이름을 뗀 솔로로서도 영향력이 큰 아티스트다. 지난 2018년 ‘SOLO(솔로)’로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곡을 냈던 제니는 이 곡으로 메가 히트를 쳤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You & Me’로도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피처링한 지코의 ‘SPOT!(스폿!)’으로도 대박을 냈다.
제니 / 사진=OA엔터테인먼트
이 지점은 낯설지가 않다.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리사도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와 개인 레이블 LLOUD를 설립했고, 미국 소니 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니와 리사 모두 소니 뮤직 산하 레이블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글로벌 활동을 꾀하는 수순이다. 실제로 리사는 해외에서 그 영향력을 넓히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도 랭크되고 인기 팝스타와도 협업했다. 제니 역시 더한 글로벌 영향력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리사는 글로벌 활동에 치중해 한국 활동은 다소 빈약했던 반면에 제니는 국내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오자마자 지난 2월 tvN 예능 ‘아파트404’에 출연한 데 이어 이달 말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도 출연한다. 제니 출연분은 오는 27일(13회)과 10월 4일(14회) 방송된다. 국내외를 아우르려는 제니의 전방위적인 활동은 팬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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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는 솔로”라는 제 곡의 가사처럼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제니가 10월에 발표할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리 한 성과를 거둘지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