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펀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7대 우주경제 세부 테마(△위성 커뮤니케이션 △항법 시스템 △지구 관측 △우주 수송 △우주 탐사 △우주 과학 △우주 기반 기술 )를 토대로 빅데이터 유사도 상위 종목을 유니버스에 편입하고 관리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유니버스 내 모든 종목의 주요 토픽 트렌드, 이벤트, 뉴스, 리서치를 수시로 모니터링한다"며 "사전에 긍·부정 이슈를 파악해 즉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보잉, 록히드마틴 등 대표적인 항공우주, 방위산업 기업부터 벨로3D처럼 스페이스X 등 혁신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정밀 3D 프린팅 업체, 소형 로켓 개발 및 발사 서비스 제공 기업인 로켓랩 등 우주기업 융합 생태계를 포괄하는 다양한 기업이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이다.
운용을 맡은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최근 위성 인터넷, 위성 이미지, 6G 이동통신, UAM(도심항공교통), 3D프린팅 등 혁신적 우주 기업 생태계를 포괄하는 민간 우주경제가 주목받는다"며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펀드는 우주산업의 풍부한 성장 시나리오에 투자해 높은 성장세를 향유하고 싶은 장기투자자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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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펀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H)형,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언헤지(UH)형, 미국 달러(USD)로 투자하는 USD형으로 각각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