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포스트, '벤처기업' 선정 "혁신성·잠재력 인정받아"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3.05.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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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기업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가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벤처기업'은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하며 규정된 요건을 갖춘 기업 중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레디포스트는 전자적 의결 시스템인 '총회원스탑' 서비스를 부동산 총회에 제공하는 회사다. 기존 부동산 시장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혁신성장유형' 부분으로 선정됐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선정으로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투자 유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서비스 모델을 더 발전시켜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 프롭테크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디포스트는 '총회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 지 2년 만에 100개 이상의 집합건물 및 도시정비 총회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증특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레디포스트사진제공=레디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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