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 글자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됐다. 중기부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플레이는 앱·게임 퀄리티 개선, 글로벌 진출·마케팅, 수익화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20곳 더 늘려 100곳을 선정했다. 구글플레이는 이들에게 △성장지원 세미나 △일대일 심층 컨설팅 △데모데이 참여 기회 △브랜드 및 퍼포먼스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창구는 국내 앱·게임 개발사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더 많은 곳에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신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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