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사회투자
한국사회투자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서면평가,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그중 5개 핵심 기업에는 심화교육(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기업 중 우수기업에는 총 5억 원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인구 고령화, 소득 양극화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서비스 시장이 더욱 성장해야 한다"면서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서비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로서 본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서비스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선제적으로 투자를 집행해 민간 사회서비스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ESG/임팩트투자사로서 한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비즈니스 조직을 대상으로 투자, 경영컨설팅,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과 사회서비스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하며, 한국 사회서비스 분야 독보적인 위치의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632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했으며,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코이카, 현대오토에버 등이 사업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