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비즈오피스', '2023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서비스 선정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3.05.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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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자사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오피스'(BizOffice, 구 비즈메카 그룹웨어)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컨설팅 전환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 측은 "비즈오피스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서 공급 서비스로 등록됐다"면서 "본 사업의 수요기업이라면 도입 비용 및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80%(155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오피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그룹웨어 제품이다. △Microsoft Exchange Sever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능과 보안기능을 탑재한 '메일' △소통과 협업에 특화된 업무용 메신저 '이지톡' △20종 이상의 결재양식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자결재' 등을 비롯해 근태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업체 측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편리한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클라우드 기반 정보보호관리체계,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체계 등 ISO 국제 표준 공식 정보보호인증을 획득한 KT 클라우드 서비스(IaaS)에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중견·중소기업 중심으로 약 4500개의 고객 사례를 보유하며 국내 그룹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정민 가온아이 팀장은 "빠르게 변하는 업무 환경에서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업무 소통에 있어 필수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그룹웨어를 통해 수요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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