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로드는 누구나 작가가 되어 자유롭게 글을 집필하고 공개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공개된 작품은 570만명의 밀리의서재 회원에게 노출된다.
밀리로드는 원고 투고와 공모전 출품에 한정된 작가 등단 기회를 확장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개된 작품의 정식 연재 여부가 오로지 독자 추천만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밀리로드 앰배서더(브랜드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홍보대사 역할)와 함께 다양한 강연도 개최한다. 밀리로드 작가들과 독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밀리의서재는 밀리로드로 확보한 우수 IP와 콘텐츠를 활용해 KT그룹의 미디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KT그룹은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IP의 영상화 등 미디어 밸류체인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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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밀리의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작가 등용문을 넓혀 숨겨진 작가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밀리 오리지널 IP 확보는 물론 독자의 독서 콘텐츠 경험도 한층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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