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한 백석대·백석문화대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이날 행사에 두 대학을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지자체,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기독교박물관과 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 등이 함께 재개관됐다.
山史 김재홍 교수의 기증으로 2013년 설립된 山史현대시100년관은 1관 '한국현대시100년사'과 2관 '시화일률(詩?一律)', 3관 '시와 삶', 4관 '시의 숲' 등으로 이뤄졌다. 김소월의 '진달래꽃', 최초 개인 창작시집인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간본 등을 소장하고 있다.
박영대 화백의 작품을 기증받아 2017년 문을 연 보리생명미술관은 박 화백의 '생명의 씨앗'을 비롯해 초·중기 작품부터 현재의 태소 시리즈까지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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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석역사관, 기독교박물관, 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백석역사관 개관식 후 참석자들이 백석역사관과 기독교박물관, 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