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5일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발표했다. 대기업집단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5조원 이상인 곳으로, 올해는 총 82개 기업이 지정됐다.
포스코(132조660억원)가 롯데(129조6570억원)를 6위로 밀어내고 톱5에 진입했다. 다음 순위는 △한화(83조280억원) 7위 △GS(81조8360억원) 8위 △HD현대(80조6680억) 9위 △농협(71조4110억원) 10위 등이었다.
다음으로 △16위 LS(29조4910억원) △17위 두산(26조5230억원) △18위 DL(26조3830억원) △19위 HMM(25조7880억원) △20위 중흥건설(23조3210억원) 등 순이었다.
이 밖에 네이버(20조9130억원)는 23위, 효성(15조8770억원)은 31위였다. 셀트리온(15조1320억원)은 32위에 자리했다. 쿠팡(11조1070억원)은 45위, 아모레퍼시픽(8조3540억원)은 57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