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의일 시그니처 매트리스/사진제공=삼분의일
이번 계약으로 삼분의일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은 이달 오픈 예정인 도심형 독채 별장 종로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개발될 모자이크의 모든 프리미엄 독채 별장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모자이크는 2024년까지 서울 근교를 중심으로 총 30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소수의 회원에게만 주어지는 프리미엄 숙박시설에 삼분의일 매트리스가 선택된 건 품질력 때문이다. 삼분의일 매트리스는 누웠을 때 몸의 곡면과 매트리스가 밀착되어 몸의 압점을 최대한 제거해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흔히 스프링 매트리스는 스프링 간격을 최소화하더라도 몸의 곡면에 따라 들뜨는 공간이 생기는 데 반해, 삼분의일 폼 매트리스는 몸의 튀어나온 부분은 잘 감싸주고 들어간 부분을 채워줘 잠자는 자세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수많은 공정과 유럽의 선진 모델을 참고해 개발한 노하우로 기존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갖고 있던 냄새, 열기, 답답함 등의 단점을 해결했다.
삼분의일의 매트리스는 2017년 설립 이래 2023년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4만여개를 기록했다. 판매량의 3분의 1은 이랜드 켄싱턴 호텔 앤 리조트, 코오롱 호텔, 어반 스테이 등 전국 주요 휴양지에 위치한 유명 숙박시설을 포함해 개인 펜션, 풀빌라, 병원 등 다양한 업체에 납품됐다. 전주훈 삼분의일 대표는 "양질의 수면 경험이 완벽한 휴식과 회복을 제공한다는 사업의 가치에 동참하는 여러 브랜드들과 계속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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